부산 북구, ‘2026년 청소년 의회 탐방’ 본격 운영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12 1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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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행정 아우르는 통합형 체험으로 전면 개편
▲ 부산 북구, ‘2026년 청소년 의회 탐방’ 본격 운영

부산 북구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원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청소년 의회 탐방’을 지난 8일부터 본격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 많은 학생에게, 더 깊이 있는 토론을, 더 넓은 현장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27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관내 2개 초등학교 10학급, 총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청소년 의회는 기존 의전·절차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질적 토론 및 종합적 지방자치 현장 체험 중심으로 대폭 개편됐다.

참여 학생들은 구의회 본회의장에 모의의회를 열어 일상 속 문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고, 현직 구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탐구하게 된다. 또한 구청 내 주요 행정 부서를 직접 둘러보며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입법과 행정 시스템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한눈에 확인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활자로만 접하던 민주주의를 넘어, 실제 정책이 논의되고 집행되는 현장에서 갈등과 합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 현장 중심의 교육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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