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베트남 500만 달러 수출협약·상담 시장 공략 본격화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0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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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Vietfood & Beverage 2026)’에 참가해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고, 19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박람회에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관내 수출기업 6개사, 함양군의회, 농협 관계자 등 15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대표단은 현지에서 ‘함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수출 상담과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함양산양삼(산양삼 가공식품) ▲우리가(냉면·삼계탕) ▲진앤진푸드(부각류) ▲함양산삼팜 영농조합법인(절임류) ▲채연가(수제 식초) ▲허브앤티(차류) 등 함양을 대표하는 6개 농식품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산양삼 가공품을 비롯해 부각, 수제 식초, 냉면, 삼계탕, 차류, 절임류 등 함양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농식품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단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현지 유통 여건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해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아울러 함양군은 NH농협무역 호치민대표사무소, NH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와 ‘함양 농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양 농식품의 현지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확보한 수출계약과 현지 바이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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