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체납징수 및 정리보류 실적, 채권 확보 노력 등 총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체계적인 징수 활동과 맞춤형 대응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체납자에 대한 현장 출장 방문을 통해 분납을 유도하고, 재산 압류·번호판 영치·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며 고질적인 체납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영월군은 체납 징수 우수기관으로 연이어 선정됐으며, 2024년 4월 기준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은 목표 대비 82%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고, 세외수입 체납액도 목표 대비 65%의 실적을 거두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향상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체납 지방세의 적극적인 징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지원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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