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에이스병원, 안산시안경사회와 자매결연… 지역 의료협력 확대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2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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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4월 30일 오후 병원 13층 대강당에서 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안경사회와 자매결연(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이스병원)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 안산의 에이스병원이 지역 직능단체와 손잡고 의료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에이스병원은 4월 30일 오후 병원 13층 대강당에서 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안경사회와 자매결연(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광수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정재훈 대표원장 등 병원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안경사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의료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건강검진과 진료 지원, 의료 정보 교류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직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에도 나설 방침이다.


행사는 병원 의료 시스템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측은 척추·관절 전문 진료 체계와 수술 인프라, 병동 환경, 첨단 의료장비 운영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양측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협약서 서명과 교환을 통해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정재훈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은 직능단체와 의료기관 간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스병원은 관절·척추 진료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의료기관으로, 최근에는 건강검진센터와 뇌신경 진료 기능을 강화하며 진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방 중심 의료서비스 역량을 키우고 있다.


검진 분야에서는 고해상도 MRI와 저선량 CT,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질환의 조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RFID 전자태그 기반 스마트 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검사 동선을 효율화했으며, 약 700평 규모 검진센터에서 내시경 검사부터 결과 상담까지 하루 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척추·관절 치료뿐 아니라 골절, 소아정형, 응급외상까지 아우르는 통합 진료 체계를 구축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도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 의료진,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증 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세브란스 출신 교수진을 포함한 18인의 전문의 중심 의료진과 AI 기반 정밀 의료 시스템, 국내외 학술 협력 등을 통해 진료 수준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검진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과 직능단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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