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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국악전수관 ‘2025년 국악교실 수강생 발표회’성료 (사진제공=곡성군) |
이날 행사는 국악교실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수강생 발표회와 수강생들을 지도했던 전문 강사들의 공연이 1부, 2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1부 수강생 솜씨 발표는 ▲장구·농악반의 <곡성죽동농악>, ▲한국무용반의 <화선무>, <교방굿거리춤>, ▲판소리반의 <사철가>, <고법> ▲가야금반의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중 ‘자진모리-휘모리’>, <함양양장가>, <가시버시사랑>▲해금반의 <홀로 아리랑> ▲민요반의 <동해바다>, <진도아리랑> 무대로 이뤄졌다. 그동안 다양한 국악 수업을 배워온 수강생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2부 전문강사 공연은 ▲12현 가야금 <침향무>, ▲지영희류 해금 산조 중 ‘중모리’,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 상봉 대목’, ▲국악가요 <시리렁 실근>, ▲<한량무>, ▲곡성죽동농악 설장구 공연이 펼쳐져 국악이 주는 울림을 다시금 느끼며 발표회가 마무리되었다.
발표회에 참가한 수강생은 “곡성국악전수관에서 꾸준히 국악을 배우다 보니 국악은 더 이상 어려운 전통문화가 아니라 일상의 취미가 되었다”라며 “무대에 섰다는 것 자체가 큰 성취감으로 남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악교실 수강생들이 배움의 여정을 마음껏 펼치시라는 의도로 기획되었고, 수강생들의 열정과 성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곡성국악전수관은 주민 누구나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생활 문화의 공간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국악전수관은 2023년부터 국악교실을 시작하여 장구, 농악, 판소리, 한국무용, 민요, 가야금, 해금 총 7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악교실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61-360-845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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