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18 인천 MICE DAY'의 모습.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이슈타임)이아림 기자=인천관광공사가 인천 MICE 산업 발전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2018 인천 MICE DAY'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컨벤션시설·호텔·여행사 등 총 250여명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MICE 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인천 MICE 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MICE Alliance(민·관협의체) 정례회의'를 통한 2018년 인천 마이스 성과 및 2019년 마이스 사업계획 발표·인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집적시설 10개사 대표 간의 업무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스마트 MICE 도시'를 주제로 인천 MICE 인프라 및 향후 비전 발표와 MICE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도 펼쳐졌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 마이스인의 협력과 축제의 장인 '인천 MICE DAY'에 국내 컨벤션·호텔·여행사·기획사 등 다양한 전문가 및 관련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MICE 중심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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