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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 을) |
특히 중저신용자의 대출 연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올해 3월 말 기준 중저신용자 연체율은 2.41%로 전체 연체율 대비 5배 가까이 높다. 은행별 중저신용자 대출 연체금액 기준으로는 부산은행이 10.28%로 가장 높았으며, 씨티은행(9.16%)과 제주은행(6.88%)이 그 뒤를 이었다.
강민국 의원은 “올해 들어 3개월 동안에만 대출 연체가 5조 1천억 원이나 발생했다”며 “중저신용자 연체는 은행 건전성 악화는 물론 전체 금융권으로 부실이 확산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 의원은 “금융 당국은 연체율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중저신용자 등 취약 차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채무조정제도 활성화와 상환 부담 완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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